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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내년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 앞장
작성일
2012.10.25
조회수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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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상공회의소가 내년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주상의는 서울에서 16~18일 열리는 제11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캐나다 한인상공실업인 총연합회,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과 복종한 캐나다 한인상공실업인 총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7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과 이정형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 회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두 지역 간 무역진흥과 경제협력,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조사·연수 협력, 양 단체 회원업체의 교류·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캐나다 한인상공실업인 총연합회는 1994년 창립해 7개 지역협회 6천500여개 회원 업체가 가입된 캐나다 연방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이며,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는 1981년에 설립해 45개 지부와 20만여 회원이 가입된 미주지역 최대의 동포 경제인 단체다.

박 회장은 "그동안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 지역은 유형무형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컸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내년 광주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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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