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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 무역수지 8억6천만달러 흑자 '올 최대'
작성일
2012.10.25
조회수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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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9월 광주의 무역수지가 올해 들어 최대인 8억 6천300만 달러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9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동향'을 분석한 결과 9월 광주·전남의 무역수지는 수출 48억 4천700만 달러, 수입 44억 1천200만 달러로 4억 3천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지역은 수출이 전달보다 22% 증가한 12억 6천300만 달러, 수입은 3% 증가한 3억 9천9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올해 들어 최대인 8억 6천3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전남지역은 수출이 전달보다 12% 증가한 35억 8천400만 달러, 수입이 2% 증가한 40억 1천200만 달러로 무역수지 4억 2천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전달의 무역수지 적자(7억100만 달러)보다 크게 나아진 것이다.

이처럼 광주와 전남의 무역수지가 개선된 것은 주요 수출 품목인 반도체, 자동차, 선박,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무역수지를 보면 중국 10억 1천700만 달러를 비롯해 동남아지역 9억 9천500만 달러, 미국 3억 4천600만 달러, 중남미 2억 3천700만 달러, 일본 4천800만 달러 등 대부분 지역에서 흑자를 보였으나 중동지역은 원유 등 수입으로 20억 9천700만 달러, EU 1억 9천300만 달러 등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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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