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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대학교의 산학협력을 이끈 링크사업단이 학생참여와 기업지원활동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광주대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선정된 이후 산학협약, 기술제휴, 기업지원, 경영컨설팅 등 대학-지역기업간 협력모델을 구축 중이다.
광주대는 링크사업단 선정 이후 산학협력 친화형 시스템을 대학 운영에 반영하고 사업단에 기업지원센터, 현장실습 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공용장비 지원센터 등을 설립, 산학 협력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재 링크사업단의 주요사업으로는 상용제품개발 지원, 기술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기술자문 지도, 산학 연계 맞춤형 기업 지원, 기업경영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이다.
컴퓨터 공학과 등 대학 내 29개 학과, 학생 3천500명, 교수 1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350여 개 중소기업들도 광주대와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9개 창업취업강좌 프로그램 1천300명, 현장실습 310명, 디자인 과제 참여 350명, 글로벌 마케터 양성사업 64명 등이 참여하는 등 대학과 기업에서 링크사업을 활발히 활용했다.
또 기술개발 9건, 기술이전 6건, 애로기술 경영컨설팅 65건 등 링크사업단의 기업지원활동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에서 활동 중인 학생 4명이 지난해 열린 스페인 국제박람회에 단독으로 참여, 6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최완석 광주대 링크사업단 부단장은 "1년간의 시행결과를 토대로 장·단점을 분석, 광주대의 강점인 디자인, 광기술,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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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