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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독일ㆍ중국에서 풍성한 수확안고 귀국
작성일
2013.03.19
조회수
454

- 광주, 치과산업과 환경산업 활성화 기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홍콩 일정을 마지막으로 5박 7일간의 해외 활동을 마치고 지난 17일(일) 귀국했다. 강시장은 3건의 투자협약으로 1억 3천만달러를 유치하였고, 5건 총 8천8백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독일과 중국에서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먼저 투자유치에 있어서는 13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치과전시회인 ids(international dental show)에 참석, 이탈리아의 바일로 알도 앤 필리오(bailo aldo & figlio s.r.l.), 멕시코 비즈멕스 (ideas dentales)와 각각 1,800만달러와 1,2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16일 홍콩에서는 홍콩의 에이케이디앤디(ak d&d ltd.) 그리고 광주의 (주)엔탑스와 3자간 1억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환경설비제조 공장 및 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수출분야에 있어서도 12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광주의 (주)에스디엠과 독일의 벤틀러(benteler automotive), 광주의 ytel 포토닉스와 독일 카이저라이(kaiserlei konzepte gmbh)가 각각 3천만달러와 1천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프레스 금형과 led제품을 수출키로 했다.

13일 쾰른에서는 치과관련 투자협약과 함께, 광주의 (주)알파덴트(alphadent)와 인도 ids, (주)케이제이메디텍(kjmeditech)과 중국 자오쭤(焦作)임플란트 의료기기유한공사, 그리고 광주의 (주)아이씨엠와 이란의 kfp dental이 각각 1,500만달러와 1,800만달러, 1,500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치과용 티타늄합금 등 치과재로와 치과용 임플란트 등을 수출키로 했다.

또한 광주시는 kotra 유럽지역본부와 광주지역의 광산업 토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의 광산업 업체에 대한 지사화사업의 우선 참여를 통해 유럽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같은 대규모 환경설비제조 공장의 입주는 많은 연관기업의 집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유치와 산업의 집적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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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광주광역시(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