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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독일서 7천800만달러 투자유치
작성일
2013.03.19
조회수
499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가 독일에서 7천8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강운태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1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치과 기자재 전시회 '독일 치과 기자재 박람회'에 참석, 외국 기업과 7천800만달러의 투자·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5개국 1천900여개 업체에서 20만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11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알파테크, ㈜레디쉬스톤, ㈜KJ메디텍, ㈜엘시엘코리아, ㈜쿠보텍, ㈜글로벌탑 등 광주 소재 6개 업체가 함께했다.

이탈리아 바살루초(Basaluzo)에 위치한 바일로 알도 앤 필리오(Bailo Aldo & Figlio)사는 광주에 1천800만달러를 투자, 의료·치과기기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멕시코 알라모스(Alamos)에 있는 비즈멕스사는 1천200만달러를 투자한다.

광주시의 치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라 전시회에 참여한 70여개 업체가 광주 이전을 희망했다.

강운태 시장은 "고부가가치 치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기술 개발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광주가 글로벌 치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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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