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에서 '문화, 기술, 창의성:복합문화예술센터'를 주제로 2013년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포럼은 복합문화예술센터인 아시아문화전당에 문화와 기술, 창의성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광주시는 그동안 5차에 걸친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3 아시아문화포럼 추진 일정과 주제, 발제자, 토론자 등을 확정했다.
올해 포럼은 2014년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의 발전 방향을 조망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마쓰우라 고이치로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보니타 M. 콜브 미국 라이커밍대학교 부교수, 세계적 석학이자 문화예술비평가 홍가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또한 하네스 레오폴드시더 오스트리아 아르스일렉트로니카 관장, 니콜라스 캐니언 영국 바비칸센터 전무이사, 동 팡팡 중국 선전 창의문화센터 소통협력실장과, 요시다 켄지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연구원 교수, 마리 피에르 드 쉬르빌 위니베르시앙스 부관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류재한 전남대 교수가 프랑스 퐁피두 센터의 현황과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아소다 켄이치 일본 북해도 문화재단 이사장, 이병훈 前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단장, 사라 가드너 세계예술위원회 및 문화기구 국제네트워킹연합(IFACC) 사무총장, 김광조 유네스코 아·태본부장(방콕 소재), 아누파마 세카르 아시아유럽재단 교류국장(싱가폴 소재)이 참여한다.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정성구 도시연구소 '시중' 연구위원, 정연철 호남대학교 문화산업경영학과 교수, 이명규 광주대학교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교수, 임정택 연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도 포럼에 참석한다.
광주시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건설을 지향하는 광주의 문화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축"이라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에 글로벌 정보를 접목해 문화전당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