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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통상진흥단은 미국 뉴욕을 방문해 광주지역 업체가 생산한 5천만 달러 규모의 LED(발광다이오드) 제품 판매 계약 또는 수출 협약(MOU)을 체결했다.
강 시장과 시 통상진흥단 소속 ㈜삼진엘앤디(대표 이경재)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뉴저지주에 있는 '이럭스넷'에 2천만 달러 규모의 LED 조명 제품을 판매하기로 계약을 했다.
앞서 삼진엘앤디는 지난 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엔바이로브라이트사에 5천만 달러 규모의 LED 조명 제품을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시 통상진흥단 소속 ㈜한국에너지산업은 뉴욕에서 워싱턴 D.C에 있는 '글로벌 트레이드 앤 파이낸스'에 2천만 달러 규모의 LED 조명 제품을 판매하기로 계약을 했다.
시 통상진흥단 소속 네오마루㈜는 애틀랜타에 있는 '탈봇 컨스트럭션'에 1천만 달러 규모의 LED 조명 제품을 수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강운태 시장은 LED 판매 계약 등을 하기 전에 델라웨어주 윌밍턴시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지역에 있는 모 전기자동차 업체와 윌밍턴시에 있는 자동차 공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어 동부 김치관련 대표 단체인 김치세계화추진운동본부(총재 김종희), 뉴욕에 있는 금강산식당(대표 유지성)과 김치 수출 촉진 및 김치 홍보관 개설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강 시장은 민승기 뉴욕 한인회장, 박동주 뉴욕 호남향우회장 등 교민 5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2013 세계한상대회,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제대회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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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