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전남 7월 무역수지 7억5천만달러 흑자
작성일
2013.08.22
조회수
458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의 7월 무역수지가 7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본부세관이 '2013년 7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전년 같은달보다 13% 증가한 49억7천만달러, 수입은 약 13% 증가한 42억2천만달러로 7억5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보였다.

7월 말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수출 336억달러, 수입 291억달러로 45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전남지역은 석유제품과 수송장비가 각각 수출호조를 보여 무역수지 흑자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중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보다 13% 증가한 12억7천만달러, 수입은 7% 증가한 4억7천만달러로 무역수지 8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의 수출 지역별로는 중국(92%↑), 동남아(67%↑), EU(25%↑), 중남미(13%↑), 미국(11%↑)으로 증가했고, 일본(38%↓), 중동(34%↓)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71%↑), 철강제품(10%↑), 수송장비(8%↑)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가죽·고무·신발류(13%↓), 가전제품(5%↓), 기계류와 정밀기기(5%↓)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보다 13% 증가한 36억9천만달러, 수입은 14% 증가한 37억4천만달러로 무역수지 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남지역의 수출 지역별로 호주(78%↑), 미국(46%↑), 동남아(26%↑), EU(24%↑), 중국(6%↑)으로 증가한 반면, 중남미(50%↓), 중동(42%↓), 일본(18%↓)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수송장비(209%↑), 기계류와 정밀기기(145%↑), 전기·전자제품(45%↑), 석유제품(25%↑) 등이 증가했고, 철강제품(16%↓)의 수출은 줄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