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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사업 '순조'
작성일
2013.08.22
조회수
474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도는 21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공공기관 이전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4년 말까지 15개의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는 혁신도시내 아파트와 학교, 시청 출장소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주택은 현재 아파트 4천252가구, 오피스텔 1천227가구 등 총 5천479가구가 건설중이다.

학교는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과 초중고 등 4개교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내버스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광주 방향 11개 노선 28회, 나주 방향 12개 노선 27회가 운행중이다.

지난달부터 광역 대중교통 환승제 시행되면서 광주-나주 간 대중교통 환승이 이뤄져 이용객의 불편을 크게 덜고 있다.

서울을 왕래하는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해 KTX 정차 및 고속버스 운행 증차를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의료서비스 부문은 현재 우정사업정보센터와 5분 거리에 내과, 외과, 신경외과, 한방과 등을 진료하는 290병상의 병원이 운영중이다.

혁신도시와 10분 거리인 나주시내에도 50여개의 개인병원이 성업중이다.

혁신도시 내 편익 공공시설인 시청 출장소, 보건소, 도서관, 복합문화체육센터 등은 201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파출소, 소방서는 개청 전까지 임직원들의 치안 유지를 위해 산포파출소와 남평119안전센터에서 인력을 보강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상가 5곳이 영업 중이며 13건은 착공 중이다.

전남도혁신도시건설지원단 관계자는 "공공시설과 편익시설이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정주 여건과 밀접한 만큼 정주여건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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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