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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내년 예산 연구용역비 10억 반영 확정"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광주 대표 공약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사전용역비 10억원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광주시당 위원장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정재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기획재정부 방문규 예산실장으로부터 2014년도 예산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지원 사업에 대한 사전용역비 10억원을 반영키로 확답을 받았다"며 "정병국 새누리당 지역공약실천특위 위원장도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광주의 상징으로 해줘야 한다고 사전용역비 반영을 적극 지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추진하며 총사업비 1조3천377원이 소요된다.
이 사업은 ▲자동차 전용 국가산단 조성(5천730억원)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5천28억원) ▲친환경 그린카 유망기술 조성(2천619억원) 등 3가지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디지털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후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 했다.
또한 당정은 광주천 생태복원을 위한 천변구역 재개발사업의 경우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용역을 통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기로 했고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광주-순천 전철화 조기 착공)은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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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