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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7억3천만달러 흑자
작성일
2013.09.25
조회수
449

연합뉴스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7억3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전년 같은달보다 14% 증가한 49억3천만달러, 수입은 2% 감소한 42억달러로 7억3천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8월 말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수출 385억달러, 수입 333억달러로 52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광주지역의 8월 수출은 12억1천만달러, 수입은 3억9천만달러로 무역수지 8억2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57%↑), 자동차(17%↑), 기계류와 정밀기기(6%↑) 등의 수출이 증가하고 철강제품(51%↓), 타이어 및 튜브(11%↓), 가전제품(4%↓)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가전제품(66%↑), 기계류와 정밀기기(47%↑), 반도체 원자재(4%↑), 철강재(3%↑) 등이 증가하고, 고무(31%↓), 화공품(12%↓) 등이 감소했다.

8월 전남지역 수출은 37억1천만달러, 수입은 38억1천만달러로 무역수지 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선박(112%↑), 석유제품(24%↑), 화공품(14%↑) 등이 증가하고 철강제품(23%↓)이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는 석유제품(36%↑)과 원유(4%↑)의 수입이 증가하고 화공품(46%↓), 철광(23%↓), 석탄(18%↓) 등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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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