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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관내 수출성장 가능성이 큰 중기 39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여러가지 정책적 지원을 한다고 4일 밝혔다.

39개사는 광주 18개사, 전남 21개사로 이들 중기는 향후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25개 수출지원기관들로부터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금리우대, 해외마케팅 지원참여 등 96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에서는 지난 2012년 36개사, 지난해 75개사가 각각 수출유망중기로 선정돼 이 같은 지원혜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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