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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외지 관람객을 위한 남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당일 투어는 광주비엔날레를 둘러본 뒤 담양 죽녹원과 소쇄원을 방문하고 다시 광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1박 2일 코스는 순천과 여수권, 강진과 해남권으로 나뉜다.

순천·여수권 투어는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정원, 여수 진남관, 여수 엑스포,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관광으로 구성됐다.

강진·해남 일정은 해남 땅끝호텔에서 1박을 하고 강진 다산초당, 보성 녹차밭 관광이다.

광주비엔날레 웹사이트에 링크된 재단 공식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투어 프로그램 종류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문의 ☎ 062-608-4228)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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