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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中 낙양시총상회와 '맞손'
작성일
2014.10.24
조회수
377

광주상공회의소가 23일 중국 허난성 낙양시청에서 리류우선 낙양시장과 민간 차원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낙양시총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리류우선 낙양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상의 측에서는 박흥석 회장을 포함, 이기상 부회장(대호전기㈜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고, 낙양시총상회 측에서는 안석주 회장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주상의와 낙양시총상회는 이 자리에서 ▲경제정책과 법률법규, 투자 및 시장 발전추세 등의 정보 제공 ▲투자, 무역, 금융, 기술 등의 교류 지원 ▲회원기업의 해외시장 경영자문 ▲경제무역시찰단 상호파견 ▲양측에서 열리는 설명회, 포럼, 국제 전시회 참가 등에 합의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경제인 간의 교류 확대와 무역 증진, 또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광주상의가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낙양시총상회 안 회장은 "회원기업체로 구성된 산업시찰단을 구성해 조만간 광주를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낙양시는 인구 694만 명으로 중국 허난성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낙양하이테크산업개발구, 낙양경제개발구 등을 중심으로 기계, 실리콘, 방직, 티타늄, 석탄, 전력산업 등이 주축을 이루는 신흥공업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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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