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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중국 교류 기관·단체간 협력
작성일
2014.12.30
조회수
386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는 중국과 교류하는 지역 기관·단체간 정보 교환과 협력 확대를 위해 '대중국 교류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류협의회는 문화·관광·체육·경제 분야에서 대중국 교류활동 실적이 있는 민간사회단체, 국제교류단체, 대학, 문화기관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우수 의료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의료관광이 연계되도록 병원, 호텔, 관광업계 관계자를 포함, 3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26일에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 정례 협의회를 통해 민간교류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업과제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시 조사 결과 이 지역에서는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관광협회 등 5개 공공기관과 한국청소년광주시연맹, 광주YMCA 등 7개 민간단체, 5개 지역대학, 14개 초중고교 등 모두 31곳에서 중국과 분야별로 교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남식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은 "대중국 교류에 따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서 교류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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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