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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2017년까지 관광도시 사업 추진…콘텐츠 개발
작성일
2015.01.21
조회수
342

광주 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관광도시'에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

광주 남구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강릉시, 경북 고령군과 함께 선정돼 올해부터 2017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등을 갖춘 지역을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지난 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2년 동안 집중 투자, 자문 등을 거쳐 해당 년도에 관광도시로 선포된다.

지난해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충북 제천시와 전북 무주군, 경남 통영시가 뽑혔다.

남구는 100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근대역사문화의 보고 양림동과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접근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국·시비 37억5000만원 등 총 50억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콘텐츠와 상품개발, 숙박 등 환경·시설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전국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시 규모보다는 관광 여건과 차별적인 콘텐츠, 관광 잠재력, 추진 의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관광도시로 선정됐다"며 "양림동과 아시아문화전당 등과 연계한 감성을 중요시하는 '정(情) 투어리즘'으로 남구지역을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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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