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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날 오전 열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동차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수소연료전지차 연관 산업 육성,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 제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에 자리잡은 1센터는 자동차 분야에 집중하고, 서구 양동 KDB(옛 금호생명) 빌딩에 들어선 2센터는 서민생활 지원사업을 맡는다.
1센터는 주변 연구시설과 연계해 기술 특화 창업(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관련)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차량의 모든 전장부품을 실제 위치에 배치, 시각화한 자동차 전장부품 구성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2센터는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창업 등에 특화된 창업 보육과 시제품 제작을 돕고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한다.
광주 혁신센터는 정부, 광주시, 현대차그룹, 재무적투자자(FI) 등과 함께 총 1천77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자동차 연관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525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펀드, 수소연료전지 분야 창업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운영한다.
100억원 규모의 서민생활 창조경제 기금도 별도 조성할 방침이다.
광주 혁신센터의 한 관계자는 "생활에서 미래산업까지 지속 가능한 창업·육성 플랫폼을 구축해 광주시에서 창조경제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5.01.27)
작성일
2015.01.28
조회수
360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자동차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수소연료전지차 연관 산업 육성,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 제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에 자리잡은 1센터는 자동차 분야에 집중하고, 서구 양동 KDB(옛 금호생명) 빌딩에 들어선 2센터는 서민생활 지원사업을 맡는다.
1센터는 주변 연구시설과 연계해 기술 특화 창업(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관련)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차량의 모든 전장부품을 실제 위치에 배치, 시각화한 자동차 전장부품 구성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2센터는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창업 등에 특화된 창업 보육과 시제품 제작을 돕고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한다.
광주 혁신센터는 정부, 광주시, 현대차그룹, 재무적투자자(FI) 등과 함께 총 1천77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자동차 연관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525억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펀드, 수소연료전지 분야 창업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운영한다.
100억원 규모의 서민생활 창조경제 기금도 별도 조성할 방침이다.
광주 혁신센터의 한 관계자는 "생활에서 미래산업까지 지속 가능한 창업·육성 플랫폼을 구축해 광주시에서 창조경제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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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