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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부패방지 시책 평가 '우수'
작성일
2015.02.06
조회수
380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권익위 평가…전남대, 한국농어촌공사는 '하위권'

(광주·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광역자치단체 17개와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2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했다.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1∼5등급)에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2등급을 받았다.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광주시교육청이 2등급을, 전남도교육청은 3등급을 각각 받았다.

국공립대학 대상 평가에서 전남대는 4등급의 하위권 평가를 받았다.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광주환경공단,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전남개발공사는 3등을 각각 받았다.

공직유관단체 대상으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등급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전KPS는 2등급을, 한전과 한전KDN는 3등급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4등급을 받아 '하위권'을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유인 제건·개선 등 반부패의지노력과 청렴도 개선, 부패공직자 발생 등 부패방지 성과, 반부패 시책 추진 협조 등을 토대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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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