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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오는 17일 새역사 시대 시작
광주송정역 신역사는 앞서 지난 9일 장애인단체, 고객대표 등과 함께 사용자 사전점검에 이어 미비점을 개선했다.
광주송정역 신역사 건물은 오는 4월 초로 예정된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빛고을 광주이미지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지어졌다.
전체면적 4천858㎡ 규모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자가용 이용객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또 신역사 부근 시외버스정류장이 4월 이후 신설될 예정으로 있어 새 광주송정역은 남도의 교통 허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코레일 측은 내다봤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4월 초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에서 광주송정역까지 90분대로 비즈니스 및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연계교통망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5.02.13)
작성일
2015.02.17
조회수
347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송정역 신역사는 앞서 지난 9일 장애인단체, 고객대표 등과 함께 사용자 사전점검에 이어 미비점을 개선했다.
광주송정역 신역사 건물은 오는 4월 초로 예정된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빛고을 광주이미지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지어졌다.
전체면적 4천858㎡ 규모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자가용 이용객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또 신역사 부근 시외버스정류장이 4월 이후 신설될 예정으로 있어 새 광주송정역은 남도의 교통 허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코레일 측은 내다봤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4월 초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에서 광주송정역까지 90분대로 비즈니스 및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연계교통망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에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