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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나서
작성일
2015.04.14
조회수
362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7일 오후 4시 북구청 구청장실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담보능력이 부족한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지원은 북구가 5천만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이 북구 출연금의 15배인 7억5천만원을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북구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광주은행을 통해 한 사람당 최대 2천만원 한도로 대출을 지원하며 북구에서 대출일로부터 1년간 연 2%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신청자격은 북구에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 중 신용보증재단 신용평가 6등급 이하로 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근로자 9인 이하인 업체, 도소매·음식·서비스업 등은 상시근로자 4인 이하인 업체여야 하며 휴·폐업 중인 업체는 제외된다.

특례보증 지원은 자금 소진시까지 운영하며 북구 매곡동 광주신용보증재단 북구지점(☎ 062-576-0091)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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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