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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활발'
작성일
2015.12.21
조회수
510

전북연구개발특구 농생명융복합거점지구인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는 17일 첨단방사선연구소 기술이전 기업인 ㈜미라클과 ㈜에이에이엔티와 단지 내 입주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미라클 유상열 대표, ㈜에이에이앤티 기동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라클은 17억원을 투자, 3305㎡규모의 부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첨단방사선연구소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친환경 작물 보호제를 생산할 계획이다.

㈜에이에이앤티는 20억원을 투자, 5201㎡규모의 공장을 지어 첨단방사선연구소가 개발한 하이드로겔 기술을 토대로 마스크팩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3대 국책연구소와 KTX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은 물론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빼어난 경관까지 갖춘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입주업체의 성장이 곧 정읍 경제 성장동력인 만큼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전북연구개발특구 농생명융복합거점지구로 지정된 첨단과학산업단지는 국가출연연구소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 등을 기반으로 첨단산업에 최적화된 산업단지다.

단지 내 연구기반 확대를 위해 시가 유치에 공을 들였던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실증단지는 사실상 유치가 확정된 상태고 입주기업 역시 현재 5곳 이상이 시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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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