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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中 옌타이시에 '연대 군산사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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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2.25)
작성일
2015.12.28
조회수
413
전북 군산시가 중국 자매도시인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 '연대 군산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무소는 지난 2008년말에 칭다오(靑島)시에 개소한 '청도 군산통상사무소'의 출장소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양 시 교류확대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6월 새만금 산업단지가 '한중 FTA 산단'으로 지정된 데 이어 10월 말에는 '군산-연대 경제협력 MOU'를 통해 한중산업협력단지(새만금지구)와 중한산업협력단지(옌타이시)가 지정돼 이곳 사무소의 가교역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국선 시 새만금국제협력과장은 "연대사무소는 청도 통상사무소와 함께 13곳의 중국내 군산시 자매·우호 도시와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경제통상협력 강화를 통한 체계적인 교류 증진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군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 중국의 산업 동향, 중소기업 상품 전시와 홍보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와 옌타이시는 지난 1994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문화·예술·체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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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