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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센터, 삼성과 손잡고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
작성일
2016.01.20
조회수
396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과 손잡고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내 5개 제조업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서다.

이 사업은 업종과 무관하게 도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들의 쟁쟁력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 기업에는 전체 투자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5천만원과 삼성의 기술 멘토단이 파견된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설비·사람이 ICT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수주∼제품제조∼공급까지 가장 효율적으로 하는 미래형 공장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과 함께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의 운영시스템, 제조자동화, 공정시뮬레이션, 초정밀금형 등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 사업의 효과가 높으면 제조업체의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올해 참여기업을 1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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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