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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물류단지 총 49만4000㎡ 규모 개발
작성일
2016.01.26
조회수
640

전북 군산시가 개사동 924번지(옥선 마을 옥녀저수지 인근) 일원 총 49만4000㎡ 부지에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국가 물류시설종합계획에서 '매우시급 지역'으로 분류돼 반영된 사업으로 1단계 32만9000㎡, 2단계 16만5000㎡로 물류터미널을 비롯해 물류시설과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계는 전북도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이 확정되면 토지매입후 3월께 사업을 착공해 2018년 9월 준공할 계획이고 2단계는 1단계 추진 경과를 보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물류단지가 들어설 주변은 전주-군산간 국도 21호선과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IC, 군산2산업단지 및 군산항과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물류 허브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군산산업단지 물류 배후거점 조성, 군산권 물류기반 확충에 따른 물류비 절감, 물류와 지원시설의 적정 배치로 인한 지역발전 견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국비 3억을 확보했고 물류단지 진입도로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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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