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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숙박시설→관광호텔, 음식점→관광식당 전환
작성일
2016.02.23
조회수
619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전북 무주군이 일반 숙박시설을 관광호텔 또는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 일반음식점은 관광식당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주군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와 2017 무주 WTF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로 가족단위,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시설은 여관이나 모텔을 30실 이상의 관광호텔이나 20실 이상의 굿 스테이로 전환하고자 하는 업체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소 당 총 사업비 중 1억67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60%(최고 지원금액 도비 5000만원, 군비 5000만원)를 지원한다.

음식점은 일반 음식점업으로 등록된 업체 중 관광진흥법상에서 정의한 관광식당업(80석 이상의 입식테이블)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 중 1억원 한도 내에서 좌석수로 차등을 두어 사업비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지와 건물이 본인 소유인 자영업자 및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육성 담당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무주군은 "사업장의 경영 정상화와 관광객들의 만족스러운 무주여행을 돕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실현을 앞당기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자격을 갖춘 많은 사업장들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에는 관광호텔 1곳, 굿 스테이 7곳, 관광음식점이 총 3곳이 있으며 이중 숙박시설 1곳, 식당 3곳이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일반 숙박 · 음식점에서 굿 스테이와 관광음식점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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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