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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말 산업 육성으로 농촌 부가가치 기대
작성일
2016.03.03
조회수
370
전북 군산시가 6차 산업화의 하나로 말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시는 "최근 선진 레저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승마를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군산 최초의 민간 승마장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승마장은 성산면 고봉리의 피터팬 승마캠프(대표 김경환)로 총 4억4000여만원이 투입돼 사계절 승마가 가능한 실내승마장과 야외 체험장, 마사 및 말 이색 카페 등을 갖췄다.
김 대표는 "웰빙문화 확대로 승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군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마치고 학생교육 및 재활훈련과 체험승마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산시민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과 지역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군산시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승마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 함양 등의 효과가 있고 전신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성장기의 신체균형 및 자세교정, 성장발달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평생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