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정부가 시행한 지역고용혁신추진단 공모사업에 전북도가 선정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자치단체 중심의 일자리 창출 추진과 지역혁신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기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지역고용혁신추진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했고, 전북을 포함한 4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고용혁신추진단은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조사와 지역혁신프로젝트 등을 함께 수행해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추진단을 통해 인력양성과 고용서비스, 고용환경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발굴· 제안하게 되며, 연간 국비 최대 50억원씩 3년간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여건에 맞는 혁신적인 일자리 프로젝트를 발굴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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