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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자유무역지역서 타르콤코리아 공장 기공식
작성일
2016.07.12
조회수
539


18만8000㎡ 부지에 1100억원 투자, 150명 고용창출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탄소복합소재 생산기업인 ㈜타르콤코리아 김제공장 기공식이 12일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승학 ㈜타르콤코리아 회장, 죤김 비스포스트그룹 회장, 릴리 AIGO그룹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박흥석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나병문 김제시의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제공장은 미국 CSI와 비즈포스트그룹의 탄소복합소재융합기술과 AIGO그룹의 자본이 투자돼 운영되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탄소복합소재 파일을 생산하게 된다.

신축공장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부지 18만8000㎡에 건축면적 2만3000㎡로 1100억원이 투자돼 2017년 8월 준공할 계획으로 150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비즈포스트그룹과 접촉해 미국 현지에서 양해각서 체결, MOU 체결, 외투기업 신고, 입주승인 등을 거쳐 유치된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34개 업체가 입주해 17개 업체가 가동중이며 로얄캐닌, 세중산업, 글로텍 등 17개 업체가 건축 또는 설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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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