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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바이오뷰티산업 육성 발벗고 나서
작성일
2016.07.22
조회수
418
전북도가 바이오뷰티산업(화장품 등)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역 강점을 살린 전북형 브랜드를 창출하기위해 바이오뷰티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는 한류 등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이 10조원을 넘어섰고, 최근 정부가 프리미엄 화장품 산업을 육성하기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등 뷰티 관련 산업이 블루오션이기때문이다.
이에 도는 전주대농생명융합기술원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이 갖고 있는 바이오산업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뷰티산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인프라를 갖춘 남원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뷰티산업이 이뤄진다.
남원의 경우 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있고, 노암산업단지에는 화장품 기업들이 차근차근 집적화되고 있기때문이다.
또 지리산권에는 화장품 소재가 되는 허브 등 수많은 천연물 등이 있다.
이형규 도 정무부지사는 "전북은 연구개발특구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구축 돼 있고, 농생명 분야의 강점이 있다"면서 "이를 잘 활용해 바이오뷰티 등 새로운 전북형 바이오 브랜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28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가칭)전라북도바이오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