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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환경농업 5개년…4개분야 326억 투입
작성일
2016.07.25
조회수
405
전북 김제시가 오는 2020년까지 326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5년 동안 펼칠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생산기반 확대분야 2개 사업 14억원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분야 6개 사업 39억원 ▲친환경농가 소득안정지원분야 4개 사업 20억원 ▲농업환경보전분야 6개 사업 251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현재 484㏊에서 1391㏊로 확대할 방침이다. 비료는 258㎏/㏊→236㎏/㏊, 농약은 8.9㎏/㏊→ 8.1㎏/㏊로 화학자재를 감축하기로 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 시스템 1개소를 구축해 유통 및 가공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 경지면적의 30% 수준인 8345㏊에 대해 GAP 인증도 받는다.
김한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5개년 계획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면서 "시장 개방화 시대에 경쟁력이 높아져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