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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학·연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마케팅 지원
작성일
2016.08.12
조회수
422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지역 연구소, 대학 등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전주지역 산학연 실무자들은 11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지역기업 기(氣) 살리기' 간담회를 했다.

모임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켐틱종합기술원,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 전북본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속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이 지난 6월 지역기업 기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자고 의견을 모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들은 각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지원, 장비 공유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분기에 한번씩 회의를 열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전주시 강창수 탄소산업과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은 고가의 측정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이 많다"며 "장비 공유 등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찾아 적극 지원하자는 게 이번 모임의 취지"라고 말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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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