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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 발족
작성일
2016.09.12
조회수
592
전북도가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발족시켰다.
7일 도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이날 발족시켰다.
지역개발조정위원회는 도지사와 익산국토관리청장,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지역개발 관련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 실시계획 승인 ▲ 사업 간 유사·중복 검토 및 조정 ▲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임실 전통시장활성화사업과 고창 청정명품경관정비사업에 대한 심의를 갖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실 전통시장활성화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총 36억원을 투자해 임실 전통시장 일원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향토음식 판매장과 문화공연장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고창 청정명품경관정비사업은 총 48억원을 투자해 고창읍 동리로에 테마거리와 전선 지중화를 중앙로에 간판개선 및 보행자거리를 정비하는 것이다.
김천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통한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