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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서 수소연료전지 생산한다
작성일
2016.10.21
조회수
507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가 시험용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는 현대자동차가 2018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차량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하는 장치로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한다.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는 내년 4월까지 70여개의 연료전지를 현대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국내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원하는 기업들이 장비, 시설, 공간, 인력 등에 대한 걱정 없이 개발에 전념하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부안군 등이 240억원을 지원해 설립한 정부 출연기관이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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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