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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미국서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홍보
작성일
2016.10.25
조회수
491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에 나선 전북도가 아프리카·남미대륙에 이어 미국에서 홍보에 나선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한국스카우트 관계자 등은 27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인터아메리카 스카우트 총회'에 참석해 새만금 유치를 적극적으로 당부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송하진 도지사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중남미와 남미, 아메리카 대륙의 34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총회에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송 지사는 이어 내달 1일까지 총회에 참석하는 온두라스, 칠레, 아르헨티나, 파나마, 볼리비아, 브라질 등 각국 스카우트연맹의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2019 세계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찰스턴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는 등 준비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해 9월 2023년 잼버리대회 국내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북은 폴란드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23년 대회 개최지는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41회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결정된다.
회원국은 모두 163개국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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