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전북 익산시와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가 익산지역 관광객 유치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이날 익산제4일반산업단지를 방문, ㈜이앤코리아를 견학하고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는 탄소를 응용해 필름원단, 아이스팩, 마스크팩, 핫팩, 각종식품포장 패키지 등을 생산하는 이앤코리아를 둘러보고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 왕궁면 보석박물관과 주얼펠리스를 방문해 익산의 미용·보석 사업을 견학학고 투자여건과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이날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의 방문은 지난 13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 포럼 및 아시아 최강 브랜드 명인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아시아의료미용계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노력을 약속한 정헌율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의료미용인들에게 익산의 좋은 투자 여건과 관광자원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아시아권 의료미용관련 투자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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