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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K-ICT 창업멘토링센터(센터장 최병희)가 전북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협업멘토링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멘토링행사는 1,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행사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다.

2차 협업멘토링 행사는 다음 달 12일~13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전! 드림 -2016 전북투자벤처로드쇼"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는 방법과 비즈니스 모델 피칭, IR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보다 나은 사업 방안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북도내 기업들 입장에서는 창업-성장-발전 단계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묻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K-ICT 창업멘토링센터는 35명의 창업전문 CEO 멘토와 투자전문멘토, 교육전문멘토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창업멘토링 지원기관이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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