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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1060만㎡ 산단 추진…고용창출 기대
작성일
2016.12.28
조회수
420


전북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목표로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와 농공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완주 지역 산업단지 규모는 1060만7000㎡에 달할 전망이다.

현재 완주에는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이서 농공단지, 테크노밸리 1단계 등 각종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들 산업단지 모두 탁월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에 힘입어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완주군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완주군은 오는 2020년 테크노밸리 2단계와 농공단지가 준공되면 총 524개 기업을 유치해 3만108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전북지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2013년 기준 3987만원)도 산업단지 조성으로 동반상승해 머지 않아 완주군이 지역경제를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일 군수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는 주민소득을 증가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테크노밸리 2단계와 농공단지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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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