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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프랜차이즈 업체 3곳,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계약
작성일
2017.01.02
조회수
425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 3곳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다.
순수본㈜, 하루의 아침, 청하식품㈜은 29일 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분양계약을 했다.
이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할 식품기업은 23개로 늘었고, 전체면적(815만6천㎡)의 30.2%가 분양됐다.
순수본㈜은 '본죽'과 '본도시락' 등의 기능성 죽 제품을 생산하는 간편식 선도업체로, 사업 확장과 수출을 위해 클러스터 내 3만여㎡에 공장을 짓는다.
하루의 아침은 도시락 배송, 위탁급식, 카페를 운영하는 업체로 2020년까지 생산시설을 마련한다.
농업회사법인 청하식품㈜은 메추리알 가공식품과 알 가공 편의식품을 개발해 국내와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달 초 기업연구지원시설이 입주하면서 국가, 전북도, 익산시의 공동지원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기업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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