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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룡, 김제지평선산단 468억 투자…신규 고용 157명
작성일
2017.04.25
조회수
516
전북 김제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호룡과 지평선 일반산업단지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박장현 호룡 대표이사, 전해성 전북도 투자유치과장, 정호영 전북도의회 부의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호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다리차 제조 업체로 현재 만경읍 소재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으며 연매출 769억원에 133명을 고용하고 있는 김제지역 대표 기업이다.
이번 신규 투자는 부지 8만45㎡, 투자금액 468억원 규모로 신규 고용도 157명에 달해 김제시가 첨단산업 도시로 비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이사는 "호룡은 김제시가 고향"이라며 "지난 1990년 설립된 이래로 줄곧 만경에서 터를 잡아 지금은 5공장까지 증설하여 운영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호룡은 세계적인 특장차 선두 주자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015년 4월 준공된 지평선산업단지와 자유무역 지역은 분양률 67.8%에 ㈜일강, 로얄캐닌, (주)해원에스티, 도드람, 구보다 등 49개 기업이 분양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4월6일 백구농공단지 특장차 자기인증센터가 개소하면서 김제시는 특장차 관련 업체의 입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
출처: 뉴시스(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