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 6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고용창출 부문의 하이코리아를 비롯해 매출 부문 오켈케이블, 우수 신제품개발 부문 루미컴, 지역발전공헌 부문 사임당푸드, 장수기업 부문 신아출판사, 창업기업 부문 피치케이블 등이다.

경제단체 부문에는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

도는 업체당 3천400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하고 전북도 기업지원 공모사업 가산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4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에는 정책자금 지원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은 물론 제품 판로개척 등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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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