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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돼 인센티브 2억원
작성일
2017.10.20
조회수
403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 주관 우수사례 평가에서 기관 표창

전북 김제시가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포괄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평가는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 등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 3차(서면-현장-최종심의)에 걸쳐 진행됐다.

김제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 등급으로 지난 2012년부터 5개년에 걸쳐 추진한 벽골제 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이 농업 6차산업 육성 및 농촌자립경제 기반을 구축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2억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농식품부 '농어촌 인성학교' 지정을 계기로 교육과 농업관광, 사계절 농촌체험이 어우러진 농업 6차 산업 육성 및 지역공동체 복원에 노력 공로가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건식 김제시장은 "대한민국 농업 1번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관광이 접목된 에듀-튜어리즘 선도모델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별 특화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을 꾀하고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보다 더 풍요로운 농촌경제 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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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