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 업체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지원단이 22일 발족했다.

수출지원단에는 익산시, 전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익산세관 비즈니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전북 KOTRA 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원광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익산 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수출지원단은 수출기업 정보 구축, 수출 전문교육, 특화업종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수출 상담회, 수출 통번역 서비스,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는다.

수출 전문가들이 수출 제품과 전략 등을 분석해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수출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등용의 밑거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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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