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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완주에 농공단지 조성…일자리 690여개 창출 기대
작성일
2017.12.14
조회수
383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정읍시에 철도농공단지가, 완주군에 농공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12일 지방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정읍 철도농공단지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을, 완주농공단지에 대해서는 주변 경관과 녹지 계획 등을 추가하도록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농공단지는 이달 단지 지정절차를 끝내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정읍 철도산업농공단지는 입암면 노령역과 연계해 2019년까지 시비 210억원으로 22만9천㎡의 철도차량 전문화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주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일대에 2020년까지 민자 424억원을 들여 중소규모의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31만6천㎡를 만든다.
도는 이들 농공단지가 조성되면 697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천41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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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