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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커뮤터카, 전주시 신성장산업 홍보도우미 나서
작성일
2018.03.08
조회수
358


전북 전주시가 미래전략산업인 탄소소재와 3D프린팅을 융·복합해 자체 개발한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인 커뮤터카를 통해 신성장산업 홍보에 나선다.

4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전주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탄소복합재 3D프린팅 기반 친환경 커뮤터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주시 자체 기술력과 대형 3D프린팅,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커뮤터카 1대가 전시된다.

커뮤터카는 출·퇴근과 관광투어, 공원산책로 등 근거리 이동코스에 투입돼 활용되는 소형전기차로, 친환경적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프린터 출력 등 차량 제작 전 과정이 담긴 동영상이 스크린 모니터로 상영되고, 커뮤터카와 관련소재, 3D프린팅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긴 홍보 배너가 설치돼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커뮤터카는 전주가 자랑하는 탄소산업과 3D프린팅 산업의 성과를 결합해 창출할 미래 먹거리의 상징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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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