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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디자인센터 익산 왕궁에 개관…"디자인 컨트롤타워 역할"
작성일
2018.04.13
조회수
351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가 12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 금강마을 인근에 전북디자인센터를 개관했다.
전북디자인센터는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이다.
디자인센터는 1만2천㎡ 부지에 연면적 8천507㎡로 디자인동(3층)과 기업입주동(26실)을 연결해 복합창의공간, 연구실, 교육장, 실습실 등의 디자인 지원공간을 갖췄다.
전북도는 디자인센터에 시설과 예산을 집적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년간 15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인근 귀금속보석산업클러스터와도 연계해 귀금속 보석산업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귀금속·디자인 업체 입주, 장비 구축, 기업지원 사업, 디자인 공모전 출품지원, 디자인 전람회 개최 등도 추진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디자인센터 개관으로 도내 디자인 거점기관이 구축됐다"며 "디자인 지원정책을 일원화해 지역특화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디자인산업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