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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탄소 기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센터는 도내 탄소 소재 분야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지원을 위한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역량강화 사업은 ▲실증 사업화(시제품 테스트 및 고도화, 성능시험 평가, 디자인 설계 등) ▲권리화(개발기술 전략 및 산업재산권 출원 등)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탄소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이거나 7년 초과 기업으로 탄소 분야 업종 전환예정인 기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전북센터는 제품제작과 마케팅 등에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는 '탄소 기업 상용화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11월까지 한다고 소개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동반성장실(☎063-220-8915)로 문의하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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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