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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양행, 익산에 1천800억원 투자해 공장 설립
작성일
2019.06.11
조회수
320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경인양행이 전북 익산시 제3일반산업단지에 1천80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짓기로 하고 5일 분양계약을 했다.
경인양행은 2022년까지 2단계에 걸쳐 12만5천344㎡ 부지에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1단계 공장은 올 하반기까지 완공하며 이어 곧바로 2단계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정상 가동되면 35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양행은 염료, 잉크 등의 화학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작년 기준 3천300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
익산시는 이날 계약으로 제3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이 73%까지 오른 가운데 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