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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차 부품·캠핑카 제조 기업 2곳, 새만금에 둥지
작성일
2019.10.28
조회수
288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인 이지트로닉스와 캠핑카 제조업체인 이삭자동차가 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지트로닉스는 2021년까지 132억원을 들여 새만금 산단의 장기 임대용지 2만9천㎡ 부지에 공장을 건립한다.

이삭자동차도 같은 기간에 65억원을 투입해 1만3천㎡ 부지에 생산라인을 만든다.

이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모두 13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투자 협약식은 25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들 기업의 투자는 새만금을 전기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활력을 부어 넣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doin1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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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