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 invest Korea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22일 내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에 473억원을 투입한다.

지역산업 진흥계획은 지자체 자율계획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예산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이자 1년 단위 실행계획이다.

전북도는 '대표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 선도기업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정하고 기업 기술혁신 역량 확충, 산업 위기 지역 경제활력 제고, 지역 선도기업 중심의 성장환경 구축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예산은 국비 309억원과 지방비 164억원으로 짜였고 전년 대비 91억원이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기업 수요를 철저히 분석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을 견고히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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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