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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소벤처기업청, 수출 유망중소기업 17곳 선정
작성일
2020.01.16
조회수
408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수출 증가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7개의 업체를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은 모두 55개로 늘었다.

선정된 업체는 정석케미칼, 에어랩, 마르페, 카소돔, 케이마린, 피앤엘세미 등이다.

이들 업체는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20개 수출지원기관에서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수출금융·보증지원, 금리·환거래조건 우대 등 70여가지의 우대 혜택을 받는다.

안남우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들 중소기업이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을 활용해 전북지역의 수출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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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1.15)